오퍼스원 2019 가격 및 도수, 특징, 시중 가격과 면세 가격 차이

오퍼스원(Opus One)은 미국 캘리포니아 나파밸리에서 생산되는 최고의 프리미엄 와인 중 하나로, 전 세계 와인 애호가들에게 꾸준히 사랑받고 있습니다. 2019년 빈티지는 특히 그 품질과 균형감으로 많은 찬사를 받으며, 오퍼스원의 우수성을 다시 한번 입증하였습니다.

 

1. 오퍼스원 브랜드 소개

 

오퍼스원은 1979년, 프랑스의 명문 와이너리 샤토 무통 로쉴드(Château Mouton Rothschild)의 바롱 필립 드 로쉴드(Baron Philippe de Rothschild)와 미국의 와인 개척자 로버트 몬다비(Robert Mondavi)의 파트너십으로 설립되었습니다. 이 두 거장은 프랑스 전통과 캘리포니아의 혁신적인 양조 기술을 결합하여 최고의 와인을 만들겠다는 목표로 오퍼스원을 탄생시켰습니다.

 

오퍼스원은 프랑스 보르도의 그랑 크뤼(Grand Cru) 스타일을 기반으로 한 미국산 와인으로, 주로 카베르네 소비뇽(Cabernet Sauvignon)을 중심으로 블렌딩되며, 메를로(Merlot), 카베르네 프랑(Cabernet Franc), 말벡(Malbec), 쁘띠 베르도(Petit Verdot) 등이 조화를 이루어 복합적인 풍미를 제공합니다.

 

 

2. 오퍼스원 2019의 특징

 

오퍼스원 2019 빈티지는 나파밸리의 뛰어난 포도 재배 환경과 완벽한 블렌딩 기술이 결합된 결과물입니다. 이 빈티지는 다음과 같은 특징을 가지고 있습니다: 빈티지 특징: 2019년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인 날씨가 지속되었으며, 특히 포도의 완숙도를 높여주는 따뜻하고 건조한 환경이 주요했습니다. 다만, 일부 지역에서는 가을철의 산불 위험이 있었지만, 오퍼스원은 피해를 받지 않았습니다.

 

블렌딩 구성: 카베르네 소비뇽(84%), 메를로(6%), 카베르네 프랑(6%), 쁘띠 베르도(4%)로 구성되었습니다. 이 조합은 오퍼스원의 시그니처 스타일인 깊이 있는 풍미와 우아한 구조를 만들어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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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 테이스팅 노트 (Tasting Notes)

 

★ 색상 : 진한 루비 빛으로, 강렬하면서도 깊은 색감을 보여줍니다.

 

★ 향

잘 익은 블랙베리, 블랙체리, 그리고 카시스의 진한 아로마가 느껴집니다. 초콜릿, 스파이스, 그리고 은은한 오크 향이 더해져 복합적인 향을 형성합니다.

 

★ 맛

풍성하고 부드러운 질감이 돋보이며, 다크베리와 자두의 농익은 맛이 지배적입니다. 초콜릿, 감초, 그리고 약간의 흙 내음이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서 깊고 풍부한 여운을 남깁니다.

 

★ 피니시

길고 우아하게 이어지는 피니시가 특징입니다. 잘 익은 타닌과 신선한 산미가 조화를 이루며, 입안에 남는 여운이 인상적입니다.

 

★ 도수 : 14.5도입니다.

 

 

4. 추천 페어링 음식

 

오퍼스원 2019은 그 자체로도 훌륭하지만, 다음과 같은 음식과 함께하면 더욱 멋진 경험을 선사합니다.

 

프라임 립(Prime Rib) 또는 스테이크와 같은 육류 요리 트러플을 곁들인 파스타, 숙성 치즈, 특히 블루 치즈 또는 하드 치즈

 

 

5. 면세 가격 및 시중 가격 차이

 

특이하게 면세점 가격이 시중 가격보다 더 비쌉니다. 신세계면세점에서만 판매를 하고 있고, 시중 가격은 90만 원입니다.

 

 

6. 결론

 

오퍼스원 2019은 그 풍미와 균형감으로 와인 애호가들 사이에서 높은 평가를 받고 있는 걸작입니다. 우아함과 파워를 동시에 지닌 이 와인은 지금 즐기기에도 훌륭하지만, 몇 년간의 숙성을 통해 더욱 깊고 복합적인 맛을 경험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