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글렌리벳 21년산 가격 및 도수, 특징, 면세점과 시중 가격 차이

 

1. 개요

 

더 글렌리벳 21년은 스코틀랜드 스페이사이드(Speyside) 지역을 대표하는 싱글 몰트 위스키입니다. 21년 동안 엄선된 오크통에서 숙성되어 깊은 풍미와 복합적인 아로마를 자랑합니다. 특히 ‘The Sample Room Collection’으로 새롭게 리뉴얼된 라인은 전통을 존중하면서도 현대적인 감각을 가미해 높은 평가를 받고 있습니다.

 

2. 브랜드 소개

 

The Glenlivet은 1824년에 조지 스미스(George Smith)가 창립한 스코틀랜드 최초의 합법적인 증류소입니다. "싱글 몰트 위스키의 원조"로 불리며, 깨끗하고 부드러운 스타일의 위스키로 세계적으로 많은 사랑을 받고 있습니다. ‘The Glenlivet’ 이름은 법정에서도 인정받은 독점적 명칭으로, 스페이사이드 스타일의 표준을 세운 브랜드라 할 수 있습니다.

 

 

3. 제조방식과 숙성과정

 

더 글렌리벳 21년은 여러 종류의 오크통(셰리 캐스크, 버번 캐스크, 콜롬비아산 포트 와인 캐스크)에서 숙성하여 복합적이고 균형 잡힌 맛을 만들어 냅니다. 특히 포트 와인 캐스크의 사용은 진한 과일 향과 스파이시한 특성을 부여하며, 장기간 숙성으로 인해 부드럽고 깊은 바디감을 완성합니다. 정제된 물과 전통 방식의 코퍼 포트 스틸을 사용하여 순수하고 우아한 몰트를 만들어냅니다.

 

4. 테이스팅 노트와 도수

 

▶ 향(Aroma): 풍부한 건과일(건포도, 무화과), 카라멜, 계피, 가죽 향이 어우러짐

▶ 맛(Palate): 진한 다크 초콜릿, 스파이스, 오크의 고급스러운 단맛과 부드러운 구조

▶ 피니시(Finish): 길고 따뜻하며, 스파이시한 끝맛이 오래 남음

▶ 도수(ABV): 43%

 

5. 면세가격과 시중 가격

 

신세계면세점에서는 $242에 판매 중입니다. 시중에서는 45만 원으로 면세점 가격과 10만 원 정도 차이가 있습니다. 용량은 동일하게 700ml입니다.

 

 

 

6. 마시는 방법

 

▶ 스트레이트: 위스키의 깊은 풍미를 온전히 느끼기에 가장 좋은 방법입니다.

▶ 온 더 락스(On the Rocks): 약간의 얼음을 넣으면 향이 열리면서 더 부드럽고 다양한 맛을 느낄 수 있습니다.

▶ 위스키 워터(Water Drop): 몇 방울의 물을 추가해 복합적인 향과 숨은 뉘앙스를 더욱 섬세하게 즐길 수 있습니다.

 

7. 추천 페어링

 

다크 초콜릿: 초콜릿의 쌉쌀함과 위스키의 과일향이 환상적으로 어우러짐

블루치즈: 치즈의 강한 풍미와 위스키의 부드러운 단맛이 잘 조화

구운 스테이크: 육즙이 풍부한 스테이크와 함께하면 오크 숙성향이 강조되어 고급스러운 만찬 완성

 

더 글렌리벳 21년은 스페이사이드 싱글 몰트의 진수를 경험하고 싶은 사람에게 이상적인 선택입니다. 긴 숙성 기간과 다양한 캐스크 사용으로 인해 깊고 복합적인 맛을 자랑하며, 특별한 날을 위한 선물이나 자신을 위한 프리미엄 한 병으로도 손색이 없습니다. 부드러우면서도 풍성한 여운을 남기는 이 위스키는 클래식하면서도 세련된 매력을 동시에 지녔다고 할 수 있습니다.

 

 

8. 더 글렌리벳 15년 가격, 도수 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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